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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10월 7일]

대성그룹，몽골에 친환경 전력설비 세워 


[대성그룹이 만다흐지역에 설치한 태양광 시스템 / 사진제공: 대성그룹]

대성그룹이 몽골의 한 마을에 친환경 전력설비를 세웠다.

대성그룹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남쪽으로 약 550㎞ 떨어진 만다흐 지역에서 전력 공급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해 진행해 왔던 ‘만다흐 사업’을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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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 이종무 사장은 “이번 사업이 장기적으로는 지하수를 통해 녹화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동북아지역의 대표적인 사막화방지 표준 모델로 부상할 것”이라며 “향후 공익적 사업을 통해 국내 신재생에너지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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