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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럴드경제-동행] 대성家 김영훈 & 삼양家 김한...`북촌50년` 이웃사촌 2010.10.12

출처: 헤럴드경제 (전문보기)



[헤럴드경제-10월 12일] 


[동행]대성家 김영훈 & 삼양家 김한...'북촌50년' 이웃사촌
 


“선친은 소로스를 싫어하셨지…
그런 사람들 가까이 하지 말라고 그때 투자은행 했더라면…” 


“우리 어른이 제일 좋아하는 말씀이 자립이었지
 
부잣집에서 태어났다고 의존말고 자립하라고, 자네도 마찬가지였잖아?”

“우린 공통점이 참 많죠, 우리집도 문화재 형님집도 문화재…절제하는 가풍… 
제 선친은 정치에 뜻이 없으셨어요… 그러나 5공, 그때는 방법이 없었죠”

“삼청공원에서 봅시다.”

김영훈(58) 대성그룹 회장은 김한(56) 전북은행장과의 만남의 장소로 서울 종로구 삼청공원을 직접 지목했다. 서울 북촌(北村)의 끝자락인 이곳은 도심 속 옛 서울의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최고의 산책로이자, 두 사람에게 있어 보물과 같은 곳이다. 나고, 자란 추억의 공간이자, 선친이 물려준 삶의 터가 자리한 곳이기 때문이다.

김영훈 회장은 고 김수근 대성그룹 창업주 회장의 3남, 김 행장은 고 김상협 국무총리의 아들이다. 고 김상협 총리는 고 김연수 삼양그룹 창업주의 차남이므로 김 행장은 김윤 삼양사 회장과 사촌지간이다.

(하략)


진행=조진래 산업부장/jjr@heraldm.com /
정리=한지숙 기자/js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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