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일보 (전문보기)

[조선일보 굿모닝 CEO - 2월 1일]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다보스 포럼 핵심 의제는 FEW(Food•Energy•Water)"

"녹색성장 산업 실용화에 앞으로 기업 성패 달려"

"올해 다보스 포럼의 핵심 의제 중 하나는 'FEW(Food•Energy•Water)' 입니다. 즉, 식량과 에너지, 물이 향후 100년 동안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인터뷰에서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는 지금까지 말로만 논의되던 녹색 성장 산업의 실용화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며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기업들은 이구동성으로 'FEW'에 얼마나 능동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기업 성쇠(盛衰)가 갈릴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략)

다보스=최우석 기자 wscho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