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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동아] [읽어볼 만한 교육서]영하 50도 날씨에 “지평선까지 달려갔다 오너라” 2010.04.27

출처: 어린이동아 (전문보기)



[어린이동아-4월27일]

영하 50도 날씨에 “지평선까지 달려갔다 오너라”
  

칭기즈칸을 무사로 키운 아버지
“용맹해야 세상을 지배한단다”

(소년 테무친, 칭기즈칸이 되다 / 해와비 펴냄)

‘적(敵)은 내 안에 있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칸이 됐다.’

‘자만심을 삼키지 못하면 남을 지도할 수 없다. 절대 자신이 가장 강하거나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13세기 변방의 땅 몽골에서 태어나 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지배한 칭기즈칸이 한 말이다. 그는 불과 100만∼200만 명의 군사로 유라시아에 걸친 광대한 제국을 건설했다. 그가 20년 동안 정복한 영토는 나폴레옹과 히틀러, 알렉산더 대왕이 정복한 면적을 모두 합친 것보다 넓다.

몽골의 겨울은 춥다. 영하 50도까지 내려가기가 일쑤. 이들은 늘 굶주림과 추위에 맞서야 했다. 테무친(칭기즈칸의 어릴 적 이름)의 아버지는 아들을 훌륭한 무사로 키우기 위해 지평선까지 달려갔다 오기를 주문하곤 했다.
눈보라를 뚫고 돌아온 아들에게 아버지 예수게이가 물었다. 

(하략)
 

<허운주 기자> apple29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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