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뉴스
언론에 실린 대성그룹의 다양한 기사를 알려드립니다.
대성뉴스 상세 테이블
제목 [포춘코리아] “더 이상 기회상실은 없다” 새로운 그린사업에 올인 2010.03.03

출처: 포츈코리아




[포춘코리아 3월 (p.114~117)]

“더 이상 기회상실은 없다” 새로운 그린사업에 올인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대성그룹은 과거 선대회장 시절 두 번의 큰 사업 기회를 놓쳤다. 
그룹을 물려받은 2세 김영훈 회장은 그래서 이를 악 물고 새로운 기회를 노려왔다. 
드디어 왔다!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사업이다. 
1960~70년대 연탄사업 하나로 재계 10위 안에 들었고, 
이후 도시가스사업으로 에너지 기업의 전통을 쌓아온 대성그룹으로서는 피할 수 없는 숙명적 도전이다. 
에너지환경 전문가인 김영훈 회장은 취임 10년을 맞아 유감없이 실력을 보여줄 때가 왔다. 


대성그룹 김영훈(58)회장은 카메라를 잡는 시늉을 하며 말했다. "이번 다보스 포럼 현장을 생생하게 담으려고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다녔어요. 불과 5일 동안 수백 권의 책을 읽고, 수백 명의 학자와 대화를 나눈 듯합니다." 김회장은 매년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보스포럼을 생중계한다. 현장 칼럼을 써서 국내 일간지에 전송하기도 한다. 8년 연속 다보스포럼에 참가했다. 그는 급변하는 경영 화두와 세계경제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 어떤 CEO보다도 많은 열성을 쏟고 있다."

김영훈 회장은 세계 무대에서 기업의 생존방식을 찾는 기동성 있는 CEO다. 수시로 비즈니스 리더들과 만나 대성그룹의 비전을 찾으려고 한다. 그에겐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대성그룹은 겅장의고삐를 당길 수 있는 기회를 번번히 놓쳐 왔다. 창업 1세대 시절 그룹의 강한 안정 지향적 분위기 때문이었다. 대성그룹이 지금의 삼성그룹처럼 고속성장을 할 수 있었던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회사 지배층의 보수적인 전통에 막혀 일을 그르쳤다. 2000년 그룹 회장에 오른 김영훈 회장은 그 선택의 결과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그가 회장 취임 후 자주 해외 출장을 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하생략)


  



46 47 48 49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