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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코노미스트] “WEC 유치해 한국 위상 높일 것” | 2008.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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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코노미스트(원문보기) [이코노미스트-10월 28일] “WEC 유치해 한국 위상 높일 것" 2013년 열리는 에너지 올림픽 … 직접 경제효과만 5000억 원 WEC 아태지역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요즘 무척 바쁘다. 오는 11월 7일이면 2013년에 개최될 WEC 총회 개최국을 회원국 투표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WEC 아태지역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WEC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되면 한국은 세계 에너지 산업과 정책 리더들을 다 만날 수 있고 엄청난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WEC 총회가 어떤 행사기에 이렇게 열심이신가요? “WEC는 역사가 100년 가까이 된 명실상부한 에너지 관련 세계 최고기구입니다. 참여국가만 95개국이죠. 생산국뿐 아니라 소비국, 정부와 NGO, 기업이 다 참석하는 유일한 기구가 바로 WEC입니다. 한마디로 에너지 업계의 유엔이라고 보면 됩니다. 3년마다 하는 WEC의 에너지 콩그레스는 에너지 올림픽인 셈이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도 크게 올라가죠. 만약 이번 총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다면 에너지 산업에서 그만큼 우리가 중요한 국가가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략)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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