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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성에너지 영업본부, 남부권 도시가스사 수송용 담당자 간담회 개최 | 2015.0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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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성그룹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 영업본부는 27일(화)부터 양일간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에서 도시가스 수송용 시장의 신규 수요창출 및 CNG충전소 운영 노하우 공유를 위한 「남부권 도시가스사 수송용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4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가하락에 따른 CNG 가격 경쟁력 저하로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환경이 비슷한 남부권 도시가스사의 수송용 담당자가 머리를 맞대어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공유해 CNG 판매량 증대와 관리비용 절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는 간담회에서는 CNG전세버스 및 개조차량을 운행하는 고객들이 타 지역 CNG충전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남부권 CNG충전소 공동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충전인프라를 확대 구축하는 성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CNG 충전소의 전기비용 절감 방안, CNG혼소버스 활성화 방안, 구미지역의 CNG하이브리드 저상버스 보급결과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 또한, 한국도시가스협회와 한국가스공사는 환경부정책, CNG요금 전망 등을 설명하며 수요활성화를 위해 틈새시장 공략을 주문하기도 했다.
박종률 영업본부장은 “도시가스사 판매량 감소로 적지 않은 고충을 겪고 있는 가운데 CNG 장비의 기계수명 연장 방법, 주요 부품의 수리와 조치방안 등의 실무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쟁력을 제고하고, 상생을 위한 정보교환과 아이디어를 도출해 신규 수요창출에 돌파구를 마련하자.”고 당부하면서 충전설비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자고 강조했다.
대성에너지는 지난해 CNG혼소 전세버스 보급을 위해 개조사, 전세버스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6대를 시범 보급했으며, 올해에도 30대 보급을 목표로 영업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는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간담회 참석회사 - 대성에너지㈜, ㈜부산도시가스, ㈜해양도시가스, ㈜경동도시가스, 경남에너지㈜, 서라벌도시가스㈜, GSE, 영남에너지서비스㈜, 한국가스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광신기계공업㈜, 에코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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