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성그룹

코리아닷컴 영문사이트, 페이스북 회원 수 200만 돌파

- 회원 수 97%가 외국인,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에 이르기까지 두터운 팬층 확보
- 글로벌 시각에 맞춘 한류 콘텐츠 매일 60건 이상 올리며 한류 전도사로 자리매김

[2012년 4월 2일] 포털사이트 “코리아닷컴” 영문사이트(http://en.korea.com)가 페이스북 외국인 팬(Like it)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운영하는 외국어 포털사이트로는 가장 많은 글로벌 네티즌을 확보하게 되었다.

코리아닷컴은 지난 2010년 8월 한국의 연예, 문화, IT 등 한국과 관련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외국인 대상의 영문사이트를 선보이며, 런칭 1년만에 페이스북 외국인 팬 수 170만 명, 일일 외국인 방문객 수 12만 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심지어 해외 팬들이 코리아닷컴 내에 직접 만든 한류 스타의 팬클럽이 불과 1년만에 80여개에 이르렀다는 사실 또한 매우 이례적이다.

코리아닷컴 영문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회원의 97%가 외국인이라는 점이다. 게다가 오픈 초만해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팬들이 주종을 이뤘던데 반해 최근 일본, 중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범 아시아권은 물론이고, 미국, 캐나다, 터키, 프랑스 등 미주, 유럽까지 팬층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최근 신한류 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는데 따른 후광효과를 코리아닷컴이 톡톡히 누리고 있는 셈이다.

코리아닷컴 영문사이트가 짧은 기간 내 이처럼 급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외국인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콘텐츠 위주로 사이트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사이트는 한류스타의 다양한 소식을 담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공간인 ‘팬클럽(Fan Club)’, 한국의 음식, 패션, 놀이,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 ‘헬스 앤 뷰티(Health & Beauty)’, 한국의 IT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테크(Tech)’, 한국관련 각종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블로그(Blog)’ 및 ‘토크(Talk)’로 구성돼 있다.

코리아닷컴은 외국인 네티즌들의 사이트로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SNS인 페이스북을 적극 활용했다. 코리아닷컴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하고 한국과 관련된 흥미로운 콘텐츠를 하루 60건 이상 제공하며 코리아닷컴 영문사이트로의 방문을 유도했다. 

코리아닷컴을 애용하는 미국 국적의 한 네티즌(ID: sdquatt1)은 “코리아닷컴은 내가 좋아하는 한국 스타의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주고, 다른 나라 팬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고 전했다.

김영훈 코리아닷컴 대표는  “코리아닷컴 영문사이트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리아닷컴은 앞으로 문화한류를 시작으로, 금융, 경제, IT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자원과 뛰어난 경쟁력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한국을 주제로 한 디지털 테마파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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