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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능성게임의 A부터 Z까지’… 대성그룹, DMZ를 주제로 기능성게임 캠프 개최 2011.10.07

출처: 대성그룹




‘기능성게임의 A부터 Z까지’…
대성그룹, DMZ를 주제로 기능성게임 캠프 개최

 


- 2박 3일간 기능성게임 개발자와 함께 ‘나누별 이야기’제작과정 모의 체험
- 사회이슈게임을 텍스트로 삼아 학습(learning)효과 극대화  

 

[2011년 10월 7일]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경기도와 함께 <2011 기능성게임 캠프>를 10월 7일부터 3일간 경기도 성남시청과 파주 DMZ(비무장지대) 등에서 개최한다. 

 

 

올해 기능성게임 캠프는 남북분단 현실을 다룬 사회이슈(social issue)게임인 ‘나누별 이야기’가 주제이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0명이 DMZ의 역사적 배경, 안보현실, 생태 등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게임으로 제작한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강연, 현장 방문, 토론을 통해 남북분단 현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누별 이야기’의 제작자들과 함께 게임의 스토리 구성, 캐릭터 개발, 프로그래밍 작업 등 게임제작 전 과정에 모의 참여한다.

 

대성그룹의 기능성게임캠프는 ‘게임플레잉(game playing)을 통한 교육’이라는 일반적인 기능성게임의 교육방법과는 차원이 다르다. 기능성게임의 중요한 영역인 사회이슈게임의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주제에 대한 학습(learning)과 창조적 아이디어 도출, 팀원들과의 협력 등 여러 가지 교육효과를 높이는 매우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캠프로 평가 받고 있다.

 

대성그룹이 개최한 지난 두 차례의 기능성게임 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기후변화’, ‘청소년 건강’을 주제로 기능성게임을 직접 기획, 개발해 자신들만의 게임을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시각과 해결방법을 스스로 찾아봄으로써 ‘기능성게임을 통한 교육(Games in Education)’의 성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의 DMZ 방문은 학생들이 교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분단의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함으로써 전쟁의 참상을 깨닫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0년 가까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잘 보존된 DMZ의 자연생태도 체험함으로써 DMZ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것도 교육목표의 하나이다.

 

기능성게임 캠프는 대성그룹이 2004년부터 개최해오던 청소년과학캠프에 기능성게임을 접목시킨 것으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다. 특히,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및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하 GDCA)과 공동개최하며 '2011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주목 받고 있다. ‘나누별 이야기’ 의 제작업체인 ㈜제이씨엔터테인먼트도 함께한다.

 

한편 10월 8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성남시청 내 대성그룹 캠프부스 내에서 학생들이 DMZ 현장학습을 떠난 틈을 이용해가 열릴 예정이다. ‘게임의 교육화ㆍ교육의 게임화’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윤형섭 경원대학교 게임학 박사와 함께 게임의 재미와 몰입성을 교육과 접목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모색해 볼 계획이다. 교육에 관심 있는 선생님이나 교육전문가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잔나 샘스택 오(Suzanna Samstag Oh) 게임스포체인지 한국지부장(코리아닷컴 부사장)은  “기능성게임캠프는 사회이슈게임과 게임제작과정을 학습(learning)의 텍스트이자 매체로 삼는 매우 독창적인 교육방식이다. 해외에서도 이 학습방식의 탁월한 학습효과에 주목해 다양한 실험들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이런 학습방식이 정규교육과정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성그룹은 공익재단인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을 통해 2004년부터 매년 여름 청소년캠프를 개최하며 과학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물론, 과학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등을 주제로 다양한 과학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은 2002년 대성그룹 창업주인 故 해강 김수근 명예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세워진 공익재단으로, 과학관련 각종 연구단체 및 포럼, 연구인력을 다방면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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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성게임이란?
기능성 게임은 게임의 몰입성을 교육과 인식변화 등의 분야에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역발상에서 출발한 새로운 개념의 게임이다. 현재 교육, 의료, 군사 등 많은 분야에서 기능성게임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대성그룹은 기능성게임을 개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기구 ‘Games for Change’의 한국지부를 설립, 공익성 게임의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기능성게임을 활용한 청소년과학캠프의 운영을 통해 공익성 게임활용을 위한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참고] 2011년 경기도와 대성그룹이 함께하는 기능성게임 캠프 개요

 

1. 개요
- 행사일시:
2011년 10월 7일(금) ~ 9일(일) (2박 3일간)
- 행사장소: 성남시청,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DMZ
- 참가대상: 초등학생 5~6학년 (50명)
- 참가비용: 전액 무료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 및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지원)
- 행사주최: 대성그룹, 경기도 / 후원: 한국교총영재교육원, JCE, G4C한국지부
- 행사주관: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2.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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