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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성에너지(주), 스마트 원격단말기(RTU) 개발 실용화 2011.08.05

출처: 대성그룹



대성에너지(주), 스마트 원격단말기(RTU) 개발 실용화

 


대성에너지(주)(사장 이종무)는 최신 IT기술을 접목해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도시가스 환경에 맞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정압기 감시용 '스마트 RTU(Remote Terminel Unit)' 개발을 완료하고 8월부터 실용화에 들어갔다.

 


▲ 좌측: 이석형 기술본부장, 우측: 진희택 안전공급실장

 

'스마트 RTU'는 원격지에서 테이터를 수집해 전송 가능한 형식으로 변환한 뒤 도시가스 상황실로 전송하는 장치를 말한다.

 

단순 데이터 전송용으로 제작된 기존 RTU는 정압실 CCTV, 각종 보조장치 등의 추가 수용이 어렵고 근래 실용화 되고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의 적용이 제한적이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웍 기술을 활용해 안전관리 시스템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첨단 RTU를 2010년 5월부터 (주)프라임솔류션(대표 최석재,www.prisol.co.kr) 과 공동으로 개발해 실용화한 것이다.

 

정압기 감시에 최적의 조건을 맞추어 현장 적용과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한 ‘스마트 RTU’는 현재의 단독 전용선을 인터넷망, 제4세대 와이브로통신망, 유?무선 병용으로 함께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통신에러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더불어 통신요금 절감효과는 물론 기존 RTU보다 30% 저렴한 가격으로 설치가 가능해 한해 수천만원의 예산절감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석형 기술본부장은 “스마트 RTU는 자연재해로 인해 긴급상황 발생시 직원 휴대용 넷북을 RTU로 대처가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고 유지보수가 아주 간편하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자의 세부적인 업무까지도 편리하게 적용하도록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것이 장점이다.”며 개발된 스마트 RTU의 기능과 안전관리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성에너지(주)는 낙뢰 및 서지로 인한 원격감시시스템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식어레스터를 자체개발 적용해 2009년 이후 하절기에 한건의 RTU 손실 없이 유지하고 있으며, 압력변환기 보호용 어레스터도 자체 개발하는 등 첨단안전시스템과 기술개발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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