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성그룹

대성에너지(주), 1분기 안전교육 실시

대성에너지(주)(사장 이종무)는 30일(수) 오전 대구시 중구 남산동 본사3층 강당에서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본부 이석형 본부장이 『지진대비 도시가스 안전관리 대책』을 주제로 2011년도 1분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화산폭발, 그리고 한반도 백두산에도 심각한 화산활동 징후가 포착되는 등 이제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지진대비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이다.

이날 교육에서 이석형 본부장은 주요 발생 지진 현황들을 살펴보고, 해외의 지진발생시 도시가스 피해사례들을 살펴본 결과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일어난 지진 수준으로는 내진설계가 되어있는 도시가스의 경우 피해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재의 자체 지진방제 시스템에 대해 한번더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도 5 이상의 지진 발생시 블록별로 설치되어 있는 원격차단밸브를 신속히 차단하고, 지구 정압기  및  지역정압기에 인원을 배치하여 차단 상황을 감시하는 등 전직원 행동 요령을 담은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과 고객에게 가스 중단을 통보하고 사용자 시설의 차단밸브를 잠그도록 하는 홍보와 재난방송 등을 활용하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성에너지는(주) 전 직원의 안전관리 업무 능력 및 자질 향상을 위해 연간 4회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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