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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성그룹 계열, 대구도시가스 유가증권시장 증권신고서 제출 2010.11.12

출처: 대성그룹





대성그룹 계열, 대구도시가스 유가증권시장 증권신고서 제출  

-  다음달 8~9일 수요예측, 올 해 상장 목표

대구도시가스(대표이사 이종무)는 12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달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온 대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는 대구시, 경북 경산시, 칠곡군, 고령군 지역 등 77만여 수요가에게 약 9억 1800만㎥의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1983년 설립된 이래 도시가스 사업을 주력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태양광,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구역전기사업,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웰빙쇼핑몰 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2년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DICE)를 설립하여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온 결과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국내 에너지 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 가스 응용기술 분야 등의 개발을 통해 에너지 기술 국산화에 기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태양광-풍력 복합발전시스템(Sola-Win)을 활용한 몽골그린에코에너지파크(GEEP) 조성사업 △몽골 만다흐솜 지역에 농업용수 및 전기를 공급하는 만다흐솜 프로젝트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카자흐스탄 청정 식수 공급 및 녹색 마을 조성 사업 △방글라데시 관개용 태양광 펌핑시스템 및 솔라홈시스템 보급사업 등 해외 신규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타워형 태양열 발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집단에너지사업(CES), 매립가스 자원화사업(LFG),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에 진출해 에너지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향후 대구도시가스는 기존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축적된 자본과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자원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투자를 확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09년 분할 전 대구도시가스의 2007~2008년 매출액은 각각 5,242억, 5,979억 원이었으며, 당기 순이익은 각각 103억, 159억 원이었다. 신설 대구도시가스의 올 상반기 매출은 4,327억원, 당기 순이익은 14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대구도시가스는 총 750만주를 공모할 예정으로,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4,400~5,4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30억~405억원을 조달 할 예정이다.

다음달 8~9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가 확정 되며, 청약 예정일은 12월 15~16일이다. 신한금융투자가 주관하며 상장 예정일은 12월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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