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성그룹

대구도시가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추위가 유달리 빨리 찾아온 올해 어느 해보다 사회공헌활동에 피치를 올리고 있는 대구도시가스(사장 이종무)는 23일(화) 안화성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서문교회 인근 쪽방촌에서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서둘러 장갑을 끼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대구도시가스는 골목길이 협소하고 건물이 낡은 대구지역 쪽방촌에 연탄 8,000장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주문하며 400만원을 (사)따뜻한 한반도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지부에 전달하고, 리어카가 들어가기 어려운 집을 골라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에 동참한 것이다.  

초겨울을 느끼게 하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연탄을 나르면서 얼굴과 옷에 묻은 검정칠을 보며 웃음꽃을 피우고, 한장 한장 손으로 옮길 때마다 마음을 담아드린다는 생각에 이마에 맺힌 땀방울만큼이나 봉사자들의 몸도 가볍기만 하다.

장갑과 토시를 끼고 부산히 연탄을 나르는 안화성 전무는 “연탄 한 장에 마음도 따뜻하게 몸도 따뜻하게라는 대구도시가스 모토를 조금이나마 담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모든 사람들이 한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희망을 품고 보냈으면 한다.”며 쪽방촌의 겨울나기에 훈훈한 정을 불어 넣었다.

대구도시가스는 지난주에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전사적인 봉사단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홍보캠페인에 모든 임직원들이 총력을 기울여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