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 캠페인’ 전사적으로

지역의 최대 이슈로 부각 중인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와 관련하여 대구‧경북 각계 지도층이 발 벗고 나고서 있는 가운데 대구도시가스(사장 이종무)도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해 힘을 보태고 있다.
 
대구지역 대표기업인 대구도시가스는 동남권지역 발전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신국제공항 밀양유치의 당위성과 절박성을 시도민들에게 알리고, 시도민들이 역량을 모아 반드시 신공항을 유치해야 한다는 일치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캠페인에 나선 것이다.

먼저 회사의 비상시에 대비해 대구경산 전 지역에 걸쳐 조직되어 있는 10개의 섹터 조를 총동원해 11월 9일부터 3주간에 걸쳐 매주 화요일, 수요일 두차례씩 차량통행이 많은 출근길에 현수막, 피켓, 홍보전단지 등을 이용해 신국제공항 유치의 필요성을 시도민들에게 알린다.

또한, 80만여 도시가스 전 사용세대에 11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청구서 지면을 활용해 ‘영남권상생발전을 위한 신국제공항 최적입지는 밀양’이라는 홍보물을 게재하여 시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아울러 남산동 본사 등 여러 곳에 동남권 신국제공항 사업 입지를 결정하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시도민 참여 캠페인 분위기도 띄울 예정이다.

전 임직원은 지난 9월 신국제공항 밀양유치 서명운동에 동참한데 이어 이번에는 가족, 이웃에까지 확대해 각자 10명 이상 서명을 받아 주변 시민들에게 알리며,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서명에도 참가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대구도시가스 이종무 사장은 “오랜 외교관 경험을 비추어볼 때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2개의 국제공항은 필수적이다.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접근성, 경제성, 안전성 등 모든 입지조건이 탁원한 밀양에 신국제공항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처럼 대구도시가스는 기업의 발전이 총체적 사회적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의 발전이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사이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본분을 다하고, 전 임직원이 공익적인 지역사회 발전사업과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