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 무료급식봉사활동 실시

- 노인, 장애인 및 노숙인 600여명에게 사랑나눔 실천

대구도시가스(사장 이종무)는 12일(화) 달성공원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및 노숙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급식비 성금을 전달했다.

풍요의 계절 10월이지만 취약계층에게는 성큼 다가온 겨울철을 생각하면 시름이 깊어지는 계절이다.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안화성 전무와 자원봉사 직원 16명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식사배식과 설거지를 하고, 따뜻한 커피와 차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화성 전무는 “최근 생필품 가격이 많이 올라 취약계층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는 시점에 작은 정성이지만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공정한 사회가 되기 위해 자발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대구도시가스는 10월 19일(화)에도 한번 더 무료급식봉사활동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구도시가스는 전사적인 봉사단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 봉사단체 “그루터기”를 중심으로 재유재활원 나들이 도우미,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사랑나눔 헌혈행사, 소년소녀가장과 시설아동을 초청해 사랑의 음악회를 갖는 등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