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구도시가스

대구도시가스,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실시

  - 중․고등학생 5천여 명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습

  대구도시가스(대표 이종무)는 19일(월), 20일 양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대구‧경산지역 및 고령군 등 공급권역내 중‧고등학생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교육하는 『2010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했다.

  교육 첫날인 19일에는 북동중학교 학생 등 중‧고생 2,5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1교시에 달서소방서가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2교시에는 대구도시가스가 가스안전교육 및 기본적인 가스안전점검 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 뒤, 학생들이 직접 비눗물로 가스 누출점검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학생들은 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뒤 개별적으로 도시가스 사용세대를 방문해 가스시설점검을 하게 되며, 교육시간을 포함해 점검세대수에 따라 최대 10시간까지 봉사활동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대구도시가스가 개최하는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가스안전 및 소방안전에 관한 사항을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 자율점검을 생활화하도록 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2,000여 명이나 더 많은 학생들이 신청한 이번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2만9천여 명이 참가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메김하고 있으며, 가스에 대한 기초지식과 가스안전점검 방법을 배우는 등 지역 학생들의 가스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