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사장 이종무)는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공급시설과 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2010년 6.2지방선거 및 우기 대비 공급시설 특별점검』을 대구시(각 구․ 군청), 경산시,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연계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6.2 지방선거 투․개표장 주변의 가스시설 예방 점검을 통하여 투표장 주변의 안전을 확보하고, 우기에 대비해 공급시설 430개소에 위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는 특별점검이다.

대구도시가스는 투․개표장 주변 가스시설을 사전점검하고 선거일에도 특별 순찰업무를 강화했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시설 전반에 걸쳐 집중호우로 인한 각 공급시설물의 지반침하 유․무 및 침수 대비 상태, 배수로 확보 및 배수구 점검, 지역 정압기 및 배관손상 방지조치의 적정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굴착공사장 및 배관 노출 현장 30곳의 가스배관 주변 방호 조치를 점검하고, 24시간 상황실 가동 및 긴급 출동 시스템과 비상연락체계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운영시스템도 점검한다.
  
대구도시가스는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 및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