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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中 장궈바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방문 면담 | 2008.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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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성그룹 홍보팀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中 장궈바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방문 면담 - 아태 5개국 에너지펀드 민관공동결성 등 협력방안 논의 - 2013년 WEC 총회 대구 유치 민간외교 본격 전개 [2008년 6월 12일]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WEC(세계에너지협의회: World Energy Council) 아태지역 부회장 자격으로 오늘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 Reform Commission: NDRC) 장궈바오(張國寶) 부주임을 방문, 아태지역 에너지소비국간의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영훈 회장은 장궈바오 부주임과의 단독 면담을 통해 ▲아태지역 에너지 소비5개국(한국, 중국, 미국, 일본, 인도) 에너지펀드의 민관 공동결성방안 ▲아태지역 주요 국가들 간의 기후변화 공동대응방안 ▲올 7월로 예정된 WEC 중국 지역회의 관련사안 등 아태지역 주요 국가들 간의 민관 에너지협력방안들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 부주임 겸 국가에너지국 국장인 장궈바오는 중국의 국가에너지정책을 책임지는 최고 지도자들 중 한 명이다. 국가발전개혁위는 중국 6개 중앙부처 중 하나로, 중장기 경제개혁계획의 수립과 국책사업 및 외국자본에 대한 규제 등을 담당하는 영향력이 큰 국가기구로 우리나라의 재정기획부와 지식경제부를 총괄하는 부서의 역할을 한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에너지 최대소비국 중 하나인 중국이 본격적으로 포스트 석유 시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며 "한국과 중국은 에너지소비국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대안인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영훈 회장은 또한 이번 중국 방문 일정을 통해 2013년 WEC 총회의 대구 유치활동을 본격 전개한다. 김 회장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2008 중국 전력 및 대체에너지 정상회의(China Power & Alternative energy Summit 2008)에 참석, 중국 정부 및 에너지기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민간외교활동을 전개, 2013년 WEC 총회 대구 유치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WEC 총회는 ‘에너지 분야의 UN’으로 불리는 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의 국제기구인 WEC에서 3년마다 개최하는 최대 행사다. 세계 100여 개 WEC 회원국들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가해 에너지 관련 현황 및 논문발표 및 토론하는 종합 에너지 행사로, '에너지올림픽'이라 불린다. 2013년 WEC 총회 유치경쟁에는 대한민국 대구와 남아공 더반, 덴마크 코펜하겐 등 3개 도시가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개최지는 올해 11월 멕시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2010년 WEC 총회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김영훈 회장은 지난 5월 WEC 아태지역 부회장으로서 2008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의 주요 학술행사 중 하나인 'WEC 글로벌에너지포럼'을 주최했다. 대성그룹은 2003년 몽골에서 태양광과 풍력을 활용한 '솔라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07년에는 이에 녹지조성 시스템을 도입한 그린에코에너지파크(GEEP) 프로젝트로 확대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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