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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교총 영재교육원 개원식 및 초청 강연회 개최 2008.02.11

출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교총 영재교육원 개원식 및 초청 강연회 개최 - 대성그룹의 후원과 협업으로 개원 및 강연- -'한국 영재교육 발전을 위한 세계 석학들의 조언'을 주제로 - - 2008. 2. 12(화)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원희)는 지난 해 8월 대성그룹(회장 김영훈)과 영재교육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영재교육원 설립을 추진해 왔다. 그 결실로서 이번에 한국교총 영재교육원 개원식 및 “한국 영재교육 발전을 위한 세계 석학들의 조언”을 주제로 초청 강연회(2008. 2. 12. 화,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를 개최한다. 이번 개원식과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면서, 한국교총 이원희 회장은 “국가의 영재교육 기능을 분담하는 책임 있는 영재교육기관으로서 공교육 기반의 영재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사 연수와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영재교육에서 개발된 다양한 접근을 학교교육 전반에 확산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에게 적합한 학교를 만드는 데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또한 한국교총 영재교육원을 전폭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은 “미래 국가 경제의 기반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교육 기반의 영재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육계의 노력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을 비롯한 국민 전체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대성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교육·문화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 한국교총 영재교육원 후원을 계기로 본격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다   1. 제1부의 개원식을 통해 한국교총 영재교육원은 공교육 기반의 영재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사 연수, 영재교육 및 학교 심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교현장 지원 서비스 등의 활동 방향을 소개하고, 책임 있는 공적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 주체들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2008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될 영재교육 원격교원연수 및 두뇌훈련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2. 제2부의 세계 석학 초청 강연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영재교육의 수준을 인정받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영재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들로부터 영재교육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조언을 구하고, 한국의 영재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공동체적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초청 강연자인 조셉 렌줄리 교수(미국)와 바루흐 네보 교수(이스라엘)는 현재 한국교총 영재교육원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영재교육 교사 연수프로그램 및 영재 판별도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렌줄리 교수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영재교육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을 정립하는 데에도 이론적 기반을 제공하였다. 오늘날 세계 각국의 영재교육 연구나 문헌에서 렌줄리 교수의 이론을 인용하지 않은 사례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제 1 강연자인 바루흐 네보 Baruch Nevo 교수(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는 현재 이스라엘 교육부 영재교육위원회의 위원으로서 지능과 영재성의 상관 연구, 영재판별 방법, 국가 차원의 영재교육 정책 등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다. 또한 하이파대학교 지능연구실험실 소장, 평화교육 연구센터 공동 대표, 국가고등교육협회· 국가측정평가연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이스라엘의 영재교육을 이끌고 있다. 작지만 강한 나라 이스라엘의 저력은 우수한 인재 양성으로부터 기인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최근 이스라엘 교육부는 새로운 영재교육 진흥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는 영재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4. 제1강연에서 네보 교수는 “21세기 국가 전략으로서의 영재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네보 교수는 국가나 기관 수준에서 대단위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할 때는 적절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전략적 선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를 위해 국가 수준의 영재교육 로드맵에 필요한 다양한 선택 사항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첫째, 어느 정도의 성취를 보여야 영재(gifted) 또는 재능아(talented) 라고 할 수 있는가 라는 영재 선발의 기준은 영재성을 정의하는 목적에 따라 달라진다. 대체로 영재 선발의 기준은 학업 성취도나 IQ 측정 등을 통해 상위 0.1%, 1%, 5%를 기준으로 하였으나, 최근의 연구나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적 리더십, 창의성, 정신-운동(psycho-motor) 능력, 비(非) 학문 분야, 분석적 지능, 창의적 지능, 실제적 지능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유형의 영재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둘째, 영재 판별 도구의 선택은 영재 프로그램의 성격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전문가의 경험에 따라 달라진다. 판별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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