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조선일보, 조선비즈, 중앙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 2016년 10월 14일]

김영훈 세계에너지협의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1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3회 세계에너지총회에서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조선비즈 - 2016년 10월 13일]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세계에너지협의회 회장 취임…

"에너지 분야 신기술 개발로 돌파구 마련해야"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민간 에너지기구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WEC) 회장(Chair)에 13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아시아인으로는 두번째로 WEC 회장을 맡았다. 2005년부터 6년간 WEC 아시아태평양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부터 공동 회장으로 활동하다가 이번에 단독 회장이 됐다.

취임식은 제23회 세계에너지총회가 열리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됐다. WEC는 1923년 영국에서 전기 분야를 중심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세계 92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회원국은 정부기관, 연구기관, 국영 및 민간기업, 학계 등을 포함한 회원조직을 갖고 있다.

WEC는 3년에 한번씩 ‘에너지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에너지총회를 개최하고, 매년 두차례 ‘에너지 리더 서밋’을 연다.

(하략)

설성인 기자

[중앙일보 - 2016년 10월 17일]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사진)이 세계 최대 국제 민간 에너지기구인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에 취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인이 WEC 회장 직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며, 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다.

[동아일보 - 2016년 10월 14일]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한국인 첫 세계에너지協회장 취임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사진)이 세계 최대 국제 민간 에너지기구인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인이 WEC 회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성그룹은 13일(현지 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23회 세계에너지총회에서 김 회장이 신임 WEC 회장에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제 성장과 에너지 빈곤 해소 등 여러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에너지 역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 같은 내용으로 아래의 매체에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