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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앙일보] 에너지 양극화·자원고갈·환경오염 `3중고` 해결책 모색 2013.09.11

출처:



[중앙일보 - 2013년 9월 11일] 

에너지 양극화·자원고갈·환경오염 '3중고' 해결책 모색

내달 13일 대구세계에너지 총회 개막 앞둔 김영훈 공동의장

WEC는 세계 에너지 큰손들 총출동
에너지 문제 논의하는 중립적 채널
한국의 위상 높아져 역할 늘어나면
지정학적 추가 비용 없어질 것


최근 에너지 시장은 지각변동이라는 표현이 전혀 과장이 아니다. 미국과 캐나다 중심으로 셰일가스가 양산되면서 기존 원유·천연가스 시장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부 국가에서 단계적 폐쇄를 결정하는 등 원자력 발전은 상대적으로 위축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에너지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WEC)가 다음 달 13~1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최근 본지와 인터뷰를 한 김영훈(61) 대구세계에너지총회 대외협력공동위원장(대성그룹 회장)은 “이번 WEC는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가로, 지난해 11월 WEC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다음은 김 회장과의 일문일답.


- WEC를 소개해 달라.


"에너지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큰 비정부기구(NGO)다. 원유 수출국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여기에 대처하는 선진국 모임인 국제에너지기구(IEA)와 비교해 WEC는 에너지 당사자들이 중립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글로벌 채널이라고 할 수 있다."

(생략)


이상재 기자
sangja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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