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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일보] "美서 수출 중단할 수 있어… 셰일가스 투자 신중해야" 2013.01.17

출처: 조선일보



[조선일보 - 1월 17일]

"美서 수출 중단할 수 있어… 셰일가스 투자 신중해야"


세계에너지협의회 공동의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10월 대구 '에너지 올림픽' 원전·셰일가스·에너지 빈곤… 다양한 주제 논의할 기회"

"원전(原電), 셰일가스, 에너지 빈곤, PNG(파이프라인 천연가스)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것입니다.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알리고, 국제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좋은 기회입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2013 세계에너지총회' 준비로 요즘 많이 바쁘다. 총회는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CEO(최고경영자)들과 국제기구 수장들이 모이는 '에너지 올림픽'이다. 김 회장은 작년 11월 행사 주관 기구인 세계에너지협의회(World Energy Council·WEC) 공동 의장으로 선출됐다.


(생략)



조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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